임직원,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 봉사
5년간 382톤 매입…첫해 대비 20.9배 성장
상품 매입·판로 지원…상생 생태계 구축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임직원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이 일하는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소셜팜은 GS더프레시가 토마토를 매입하고 있는 곳이다.
 | | GS리테일 임직원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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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지난 16일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을 포함한 임직원 22명이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 수확, 상품 선별 및 포장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일손을 돕는 동시에 발달장애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장애인 스마트팜으로, 약 1800평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 가공하고 있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와 교육문화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일자리 제공은 물론 교육, 여가 프로그램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년 7월 협력을 시작해, 현재까지 GS더프레시가 푸르메소셜팜으로부터 매입한 토마토는 누적 382톤에 달한다. 판매 확대와 상품성 강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매입량은 협업 첫해 대비 20.9배 성장했다.
김경진 GS리테일 수퍼 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상품 매입과 판로 지원, 봉사활동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사업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