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사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예보는 MG손보에 대해 세 차례 공개 매각을 진행했다가 유찰돼 현재 수의계약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서는 메리츠 화재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 의원은 “예보의 수의계약을 앞두고 금융 제재 이력있는 회사가 MZ손보 계약을 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지 대주주 적격성 논의가 필요하다”며 “예보가 메리츠화재를 염두에 둔 법률 자문을 받은 게 확인됐다. 인수합병 방식에는 적극 나서지 않고 메리츠화재 인수 자격과 법률 자문까지 미리 받은 것은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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