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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노사정 간담회…"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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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21.04.23 17:47:57

금소법·주52시간 등 현안도 논의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융권 노사정은 정책서민금융 공급과 최고금리 인하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과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사 공동 공익재단을 통해 금융이해력 제고와 취약계층 신용상승 및 자산형성 지원·안전망 강화 노동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주 52시간제, 미얀마 정세 등 금융권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금소법 제정 취지인 소비자 보호 가치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이 법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임직원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이드라인 제정 등으로 법 시행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5월 공식 소통채널이 처음으로 마련된 후 주기적인 대화를 지속해 서로 입장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됐다”며 “금융권 노사정이 상생하며 금융산업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하자”고 했다.

은성수(가운데) 금융위원장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금융권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은성수 위원장, 박홍배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사진=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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