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풍산, 방산 매출 가이던스 달성 어려울 것…목표가↓-하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6.11.04 07:41:2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하나증권이 풍산(10314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 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4일 밝혔다.

풍산, 방산 매출 가이던스 달성 어려울 것…목표가↓-하나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풍산은 연초 제시했던 방산 매출 가이던스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동 전쟁, 고객사의 사고 및 정부의 수락시험 지연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면서도 “내년에는 이런 부분들이 해소되고 큰 폭의 방산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전기동 가격 강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0.2% 감안 시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앞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원(전년 대비 +39.5%)과 1088억원(+155.5%)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955억원에 부합했다. 4분기 별도 세전이익 가이던스로 200억원을 제시했는데, 핵심 가정으로 △1330원의

원·달러 환율 △톤당 1만 4400달러의 전기동 가격 △4992억원의 방산 매출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풍산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신동에서의 400억원에 달하는 메탈로스와 방산 제품 믹스(Mix) 악화에 따른 수익성 하락 및 연말 경상 비용 발생을 큰 폭의 이익 감소 요인으로 언급했다”며 “미국의 전기동 관세 부과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 내 재고 축적에 따른 지역별 수급 불균형은 여전히 가격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칠레 주요 광산의 노사협상 타결로 단기 파업 우려는 완화됐지만, 광석 품위 저하와 생산 차질에 따른 광산 공급 부진 지속이 전기동 가격 하방을 지지할 전망”이라며 “결과적으로 4분기 평균 전기동 가격은 톤당 1만 4700달러(+32.5%)로 전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20억원(-32.2%)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