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력은 AI 서비스 확산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발열량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기존 공기냉각(공랭식) 방식보다 냉각 효율이 월등히 높은 액체냉각(수랭식)이 차세대 인프라 표준으로 부상했으나, 냉각유체 품질 저하나 설비 관리 부실 시 장비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운영 기준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양사는 LGU+의 AIDC 구축·운영 노하우와 한국이콜랩의 글로벌 수처리 및 냉각유체 기술력을 결합해 표준 관리 체계를 수립한다. insbesondere AI 서버 랙과 냉각수 분배장치를 연결해 냉각유체를 순환시키는 ‘TCS 루프(Technology Cooling System Loop)’의 안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공동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LGU+는 평촌2센터에 구축 중인 대규모 액체냉각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이콜랩은 자체 디지털 수질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냉각유체 품질관리 가이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수집된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고발열 서버를 안정적으로 식히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다.
향후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설비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치하는 ‘예측 기반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 영역까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숙경 LGU+ AIDC사업담당(상무)은 “AI 데이터센터의 고집적·고발열화가 가속화되면서 액체냉각 운영 역량이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독보적인 운영 표준과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DC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이사는 “한국이콜랩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LGU+와 함께 액체냉각 운영의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속보]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83조 '사상 최대'…시장 전망치도 웃돌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800557t.jpg)
![[속보] SK하닉 올해 주주환원 100조…현금배당 30조 이상](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800527t.jpg)

![247만장 투표지 공개검증…올림픽공원에 시위대·경찰 집결[현장]](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80054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