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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 첫 공개…현장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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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4.22 09:07:00

지구의날 첫 운영
재난·군부대 방문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를 도입해 매장 중심 서비스를 외부로 확장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회공헌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전략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처음 공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스:벅차는 약 6개월간 기획·제작된 무동력 트레일러로 길이 6m 규모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설비를 갖춰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범위는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확대된다. 오는 29일에는 강화도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며, 이후 군인·소방·경찰 등 공공 인력을 지원하는 ‘히어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재난·재해 현장과 도서·산간 지역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전용 메일을 통해 사연을 접수받아 현장 이벤트와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매장 외부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시도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매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이동형 플랫폼을 통해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스:벅차는 커피 한 잔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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