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태 로펌 평가 19개 분야 중 11개 '최우수 등급'

남궁민관 기자I 2025.12.17 10:11:19

체임버스 아시아·태평양 가이드 2026 발표
11개 분야 밴드1 등급 획득…김앤장 뒤이어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법무법인 세종은 ‘체임버스 아시아·태평양 가이드(Chambers Asia-Pacific Guide) 2026’ 발표에서 총 19개 업무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최우수(밴드1) 등급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세계적인 법률 미디어 체임버스&파트너스가 매년 발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 평가 가이드로, △로펌 제출자료 평가 △주요 고객 및 파트너 변호사 인터뷰 △최근 수행한 업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우수 로펌 및 변호사 랭킹이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은 17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법무법인 김앤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78명이 ‘리딩 인디비듀얼(Leading Individual)’로 등재되며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분야는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기업자문 및 M&A △국제중재 △송무 △노동 △프로젝트·에너지 △부동산 △조세 △방송통신 등이다.

세종은 올해에만 형사재판 분야의 스타 변호사로 손꼽히는 최창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 장영수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24기) 등 재조 출신을 대거 영입하며 송무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HDC현대개발산업 상대 2500억대 계약금 소송 승소, 태광산업 교환사채(EB) 발행금지 가처분 사건 승소 등 굵직한 사건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미약품그룹의 주주간 분쟁,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 및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MBK연합을 대리하는 등 대형 경영권 분쟁을 비롯한 각종 민형사 사건 전반에서 활약했다.

조세 분야에서도 태평양 출신의 장마리아 외국변호사, 조세법 권위자인 이창희 고문, 임성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전략적으로 영입했다. 국제중재 분야 역시 로버트 웍터 외국변호사, 박영석 변호사(34기), 방형식 외국변호사 등이 잇따라 합류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평가는 세종이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팀워크, 고객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고객들의 최적의 법률 파트너가 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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