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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검찰개혁을 목표로 정치에 나섰지만, 동지라 믿었던 이들로부터 성추행과 성희롱을 목격하고 당내 괴롭힘까지 마주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지난달 이미 피해자 중 한 명이 당을 떠났으며, 사건의 쇄신을 요구했던 세종시당 위원장이 제명되는 등 내부 권력 다툼 속에서 피해자와 조력자들이 되레 징계와 배제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를 도왔던 이가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를 받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른 피해자마저 사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리위와 인사위가 가해자와 가까운 인사들로 채워져 있었고, 외부 조사기구 설치 요구는 달이 넘도록 묵살됐다”며 “이런 구조 속에서 피해자들은 잇따라 당을 떠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대변인은 회견장에서 당 지도부를 향한 신뢰가 무너졌음을 드러내며, 침묵을 더는 이어갈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고백이 또 다른 침묵을 깨우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록 혁신당은 떠나지만 사회 혁신의 길을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조 원장의 사건 인지와 대응을 묻는 질문에 “조국 전 대표가 수감돼 있는 기간 동안 함께 연대하는 당원들이 편지로 소식을 전했고 (사면돼) 나온 후에도 피켓 등으로 자세히 전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당의) 입장 변화가 없었고 조 전 대표에게도 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조 원장의) 침묵도 제가 해석해야 할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국혁신당의 한 당직자는 중앙당 당직자인 A씨가 10개월 가까이 지속적인 성희롱·성추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는 이 사실을 당 윤리위원회와 여성위원회에 알렸지만 적절한 진상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비롯해 피해자에 대한 괴롭힘 등 2차 가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 대변인의 주장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피해자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한 관련 절차를 마쳤다”며 “그럼에도 사실과 상이한 주장이 제기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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