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올해부터 운행을 시작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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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통학버스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힘써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며 “적극행정 추진을 상시적으로 독려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으로 기업과 주민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 중 파주시 사례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