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LEAP 2026에서 ‘한국 풀스택 AI 컨소시엄’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EAP 2026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등이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203개국에서 20만1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1000여명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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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특화 AI ‘배키(VAETKI)’를 중심으로 풀스택 피지컬 AI 기술을 소개한다. 가상 공간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과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월드모델, 실제 환경에서 행동을 제어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하나의 기술 체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바르코 3D(VARCO 3D)’와 ‘배키 트윈’을 활용한 시연도 진행한다. 물류센터의 운영 현황을 구현한 디지털트윈과 도시 시가지·건축물, LEAP 2026 전시장 등을 3D 가상 환경으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바르코 3D는 텍스트나 이미지 등을 기반으로 3D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NC AI는 이를 활용하면 디지털트윈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NC AI는 사우디 현지 산업의 AI 전환(AX) 수요도 공략한다. 국내 조선·국방 등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자율화와 국방 무인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관 내 기업 피칭과 네트워킹에도 참여한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 간 현지 사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LEAP 2026은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형 풀스택 AI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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