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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따르면 익스프레스의 연 매출은 1조 1000억원(2024년 기준), 2022~2024년 평균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7%대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쓰인다.
또 점포의 90% 이상이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국에 걸친 퀵커머스 물류망으로 온라인 플랫폼의 도심 물류센터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인수자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의 수익성 강화와 다른 기업형슈퍼마켓(SSM)과의 차별화를 위해 신선식품, 간편식, 가공식품, 델리 등을 강화해 식품 전문매장으로 특화하는 한편, 쇼핑 편의성을 개선해왔다고 했다.
익스프레스는 전체 점포 중 76%(223개점)를 퀵커머스 배송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2021년 2월 업계 최초로 SSM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4년간 60%대의 매출 성장률을 이어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익스프레스는 근거리 쇼핑 트렌드와 퀵커머스 수요 확대에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갖춘 경쟁력 있는 옴니 쇼핑 플랫폼”이라며 “뛰어난 입지, 물류, 고객 기반을 이미 모두 가지고 있어 즉각적인 활용도가 높은 만큼 이번 매각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