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엄진엽(오른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과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및 안전보건경영 분위기 조성에 대한 관련 체계 구축 협력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 관련 정보 및 인증 관련 우대 혜택 제공 ▲각종 제도와 시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은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면서 마련됐기에 회원시설의 역량 강화와 위상 제고에 나침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을 통해 회원시설이 한걸음 더 성장과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법정단체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협회 회원시설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OS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