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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버 확산으로 PCB 수요가 늘어나면서 네오티스가 제조하는 PCB용 마이크로비트의 공급 부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비트는 PCB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소모성 절삭공구로, 전자부품 제작 과정에서 홀 가공(구멍 뚫기)과 슬롯 가공(형상 절단)을 담당한다.
전날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만 동종업체 탑포인트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41% 증가했고, 일본의 유니온툴은 이례적으로 전 제품에 대해 평균 15~20%의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며 “피어 그룹의 주가 상승과 드릴비트 업황 호조를 고려하면 네오티스의 주가 저평가는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네오티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7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인 34.6배를 크게 밑돈다.
이어 김 연구원은 “PCB용 마이크로비트는 글로벌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존 고객사뿐 아니라 신규 고객사 수요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고객사 물량 대응만으로도 현재 계획된 증설 물량의 가동률은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증권은 네오티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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