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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구데타마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달걀 모양의 도넛이다. 노란 커스터드 위에 구데타마의 다양한 포즈를 담은 필름지를 올려 귀여움을 더했다. ‘게으른 달걀’ 캐릭터인 구데타마는 ‘귀찮아’, ‘나른해’ 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의욕 없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던킨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헬로키티 솜사탕 도넛’, ‘마이멜로디 딸기 츄이스티’, ‘쿠로미 초코 츄이스티’ 등 ‘산리오 도넛’ 3종을 이달 중순에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MZ세대 취향을 저격한다는 계획이다.
던킨 관계자는 “최근 산리오캐릭터즈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이를 활용해 맛과 재미를 모두 추구하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캐릭터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