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에서는 초인공지능 ‘엔티티’가 주행 중인 차량을 해킹해서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속 허구지만, 그리 먼 미래 이야기는 아니다. 보안 기술의 영역은 자동차 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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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인공지능(AI)은 앞서 영화의 사례처럼 필수 불가결 요소이지만, 한편으로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보다 빠르고, 안전한 변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도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자체 R&D 역량을 보유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추구하는 지향점이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인 융기원은 국내 최초 실도심 자율주행 실증단지 ‘판교제로시티’에서 2019년부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를 운영, 5년간 750건 이상 실증 지원과 600만건 데이터 개방으로 도내 중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왔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올해부터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미래모빌리티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자율주행 그 너머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앞서 영화 내용을 사례로 든 End-to-End(E2E) 기술 개발과 양자암호통신 기술 실증이다.
국내 최초 E2E 기술 개발로 자율주행기술 선도
E2E AI 모델 개발은 경기도와 융기원 미래모빌리티센터, 서울대와 가천대 그리고 민간기업 ㈜에스유엠과 시티아이랩까지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뛰어드는 R&D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2028년 4월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센서 입력부터 차량 제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모델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율주행에 활용되고 있는 Rule-Based 방식 대비 유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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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교제로시티에도 통합형 데이터센터와 통신망 고도화 등 E2E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자동차 기업들의 실증 연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다.
양자암호통신으로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
미래모빌리티센터는 SK브로드밴드㈜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경기도와 함께 참여해 판교제로시티에서 양자기술 기반 자율주행 보안 실증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자율주행 차량, 도로 인프라, 관제센터 등 자율주행 인프라 전반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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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보급에 성공하게 되면 해킹이나 데이터 변조 등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등장했던 사이버 위협을 완전 차단, 차세대 자율주행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이 대폭 강화된다.
미래모빌리티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구들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판교 시범운행지구 실증을 통해 차세대 기술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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