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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는 AI 데이터센터 전담법인인 ‘SGC AI 인프라’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재무적 투자자이자 금융주관사로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사업 전담법인에 대한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을 맡는다. 이를 통해 SGC에너지는 기존에 확보한 부지와 입주기업에 더해 금융·행정 지원 체계까지 갖추게 됐다.
SGC에너지는 확보한 사업 부지에 모듈형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3분기까지 60MW 규모 AI 데이터센터의 건축 허가와 착공 신고를 마치고 4분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데이터센터 규모는 최대 300M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협력 중인 파트너사들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증설 과정에서도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 협력 체계를 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AI 인프라를 새로운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체질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