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개방감 있는 구조로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뒀다. 시민 안전을 위해 개방형 데크로 설치하고, 어린이링크 크기를 확대하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어린이링크의 면적을 510㎡ (기존 375㎡)로 약 36% 확대하고, 어린이 대상 스케이트 강습 진행, 색다른 체험을 위한 아이스범퍼카 시범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년 만에 돌아온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다음 시즌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는 서울시민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