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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Chat은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나 이용자가 지정한 탭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기능이다. 긴 글을 요약하거나 외국어 페이지를 번역할 때 주소나 본문을 별도로 복사해 전달할 필요 없이 사이드바에서 바로 요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읽고 있던 페이지를 그대로 둔 채 AI 답변을 확인하고 추가 질문을 이어갈 수 있다. 필요한 답변은 ‘스크랩북’에 저장해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그한 문장 바로 AI에 질문
기존 ‘퀵서치’ 기능과도 연계했다. 웹페이지에서 궁금한 문장이나 특정 영역을 드래그한 뒤 퀵서치에서 AI Chat을 선택하면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별도로 내용을 복사해 붙여넣지 않아도 선택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탭 정리부터 일정 등록까지
정보 탐색뿐 아니라 브라우저 안에서 필요한 작업도 수행한다. AI Chat을 통해 열려 있는 탭을 정리할 수 있고, 네이버 캘린더를 연결하면 일정 조회·등록·수정도 가능하다.
일정 등록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일부 작업은 실행 전 이용자 확인 절차를 거친다.
AI가 현재 페이지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작업을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 외국어 페이지에서는 번역을, 긴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에서는 요약을 제안하는 식이다. 이용자는 제안된 작업을 선택해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출시 10년…로고·슬로건도 바꿨다
웨일은 출시 10년 차를 맞아 브랜드 정체성도 개편했다. 새 슬로건은 ‘저니 투 더 넥스트 AI 브라우징(Journey to the Next AI Browsing)’이다. 브라우저 안에서 AI를 활용해 정보 탐색과 실제 작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향성을 담았다.
고래를 모티브로 한 심볼도 보다 간결하게 다듬고 대표 색상은 딥 블루 계열로 변경했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웨일은 퀵서치와 사이드바 등 사용자의 웹 이용 편의를 높이는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왔다”며 “이제 AI 브라우저로서 AI Chat을 통해 익숙한 브라우저 안에서 정보 탐색과 작업 실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