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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석 규모의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300명 이상의 변호사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추가 좌석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의자를 배치한 끝에 130여 명의 법률전문가가 참석했지만, 공간적 한계로 일부 신청자는 참여하지 못했다. 로앤컴퍼니는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사로 나선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는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조 대표 변호사는 “법률 AI를 제대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서면 작성과 방대한 분량의 계약서 검토 업무에서 놀라운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측 증거자료를 활용해 체계적인 반박 준비서면을 작성해줘. 특히 상대방 주장의 논리적 모순점을 부각시켜줘” 등의 복잡한 프롬프트를 실행한 결과를 통해 슈퍼로이어의 우수한 성능을 현장에서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첫 오프라인 세미나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설문에 응한 참석자의 91%는 “앞으로 슈퍼로이어를 자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슈퍼로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반응이 92%에 달했다.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평일 오후에 백여 명이 넘는 법률전문가들께서 행사장을 가득 채운 모습에 벅찬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법조계의 높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법률 AI 선도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변호사님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슈퍼로이어를 법률 실무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