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EDAT, 2022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명화 디지털 아트 전시사업'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3.29 13:34:3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DAS(Daily Art Story) 그룹의 ㈜이닷은 지난 24일 부산시 수영구청과 광안리 해수욕장 스트리트 디지털 아트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DAS)
㈜이닷은 세계 최고 작가들의 걸작품을 1년간 전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광안리 해수욕장과 명화의 콜라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광안리 해수욕장에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광안리 해수욕장과 명화 콜라보를 통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지난 전시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도 추가로 전시를 진행해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닷은 부산의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과 어우러지는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에드가 드가(Edgar De Gas),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조르주 피에르 쇠라(Georges Pierre Seurat)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지자체 및 기관들과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초고화질 디지털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관광지 등에 명화나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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