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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없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매년 30여 명씩 보고되고 있다.
뎅기열에 걸리면 고열에 시달리며 이 증상은 3~5일간 지속되고 두통, 관절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 증상을 동반한다.
초기 증상으로는 붉은 반점이나 피부 발진을 들 수 있으며 심해지면 뎅기 출혈열이나 쇼크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심한 쇠약감이나 불안한 심리상태가 계속되며 입 주변이 파랗게 변하고 식은땀이 난다.
장에서는 출혈이 생겨 혈변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럴 경우 치사율도 40~5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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