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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G20·IMF 연차총회 참석차 방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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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6.10.12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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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석차 출국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IMF-WBG 연차총회
IMF 주최 행사서 국내 통화정책 운용방향 논의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13일 출국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사진= 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사진= 연합뉴스)
12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G20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상황과 경제성장과 글로벌 불균형 등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세계경제 전망과 세계금융안정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 중 신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 및 IMF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최근 주요 국제정세 및 그 영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주요 세션 참여 및 방송 대담 일정도 계획돼 있다. 신 총재는 13일 IMF 주최 ‘총재와의 대화(Governor Talks)’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호황과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 속 아시아 및 국내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14일에는 미국 방송 CNN의 ‘글로벌 퍼스펙티브(Global Perspectives)’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한다. 이 대담은 리차드 퀘스트의 주재로 진행되며,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버나드 멘사 뱅크오브아메리카 인터네셔널 회장과 함께 주요 국제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국정감사를 치룬 이후 바로 다음 날 출국해 이달 18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통위는 지난 7~8월 두 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 이후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의 시기와 폭을 신중히 결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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