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기간 중 신 총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 및 IMF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최근 주요 국제정세 및 그 영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주요 세션 참여 및 방송 대담 일정도 계획돼 있다. 신 총재는 13일 IMF 주최 ‘총재와의 대화(Governor Talks)’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호황과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 속 아시아 및 국내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14일에는 미국 방송 CNN의 ‘글로벌 퍼스펙티브(Global Perspectives)’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한다. 이 대담은 리차드 퀘스트의 주재로 진행되며,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버나드 멘사 뱅크오브아메리카 인터네셔널 회장과 함께 주요 국제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신 총재는 이날 취임 후 첫 국정감사를 치룬 이후 바로 다음 날 출국해 이달 18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오는 2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통위는 지난 7~8월 두 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 이후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의 시기와 폭을 신중히 결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