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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은 전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지진 1급 비상 대응 체제를 종료하고 응급 구조에 중점을 뒀던 지진 대응을 건축물 복구 등 재건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과 구조는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쓰촨성은 지난 5일 간쯔장족자치주 루딩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야안시 스몐현에서 규모 4.2 여진이 발생하자 지진 1급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한한 바 있다. 이번 지진으로 주택 5만여채가 파손됐으며 이재민 11만명이 발생했다.
쓰촨성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지각의 경계에서 멀지 않아 단층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지진 발생 지점 반경 200㎞ 이내에서 최근 5년간 규모 3 이상 지진은 79차례 발생했다.
앞서 루산현에서는 2013년 4월 20일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해 196명이 숨졌다. 14년 전인 2008년 5월 12일 발생한 규모 8.0의 쓰촨성 원촨 대지진 때는 8만700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37만여명이 부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