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0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공개한 국가별 시장 접근성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 규모와 주식 시장 규모 등은 선진국 수준이지만 시장 접근성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영어 기반 공시 부족과 역내외 외환시장 접근 제한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 보고서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이 선진국 분류 후보로 편입될 확률이 하락했다는 의미”라며 “주식시장 접근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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