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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까지 14년간 누적 지원 인원은 1267명, 장학금 규모는 약 16억 7000만원에 달한다.
회사는 장학금 외에도 대리점 운영과 관련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13년 시작한 ‘대리점 상생회의’다.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정기적으로 만나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리점주를 위한 영업 지원 프로그램과 장기 근속 포상,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도 시행 중이다.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에는 대리점주가 저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용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기존 교육·복지 중심의 지원에 금융 지원까지 추가한 것이다.
이 같은 대리점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공정위의 ‘대리점 동행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 가족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14년째 장학금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금융·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