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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1978년생, 차정원은 1989년으로 11세 차이의 나이 차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차정원이 누군지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오랜 장기 열애 커플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들의 열애설이 과거에도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에 과거에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불거졌던 각종 단서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2018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정원과 차정원의 열애를 의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차정원과 황보라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비숑 프리제 강아지 사진이 하정우의 집에서 찍힌 것 같다고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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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하정우의 동생이자 하정우의 소속사 대표와 결혼했다는 사실도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을 키웠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정원이 황보라와 함께 하정우의 집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냈지만, 당시에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용히 묻혔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약 9년 만에 이들이 열애 인정 입장을 내면서 사실 그 전부터 10년 가까이 장기 연애를 이어온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더 실리고 있다.
차정원이 셀럽을 명목으로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차정원은 하정우의 출연작인 ‘비공식 작전’ 개봉 당시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적이 있다.
하정우가 작품 홍보 등을 목적으로 출연했던 각종 웹예능에서 했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출연했던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제는 가야 한다. 내년엔 결혼해야 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선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이국적인,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십몇 년 전에 (이)하늬가 싱글일 때 (공)효진이한테 너무 마음에 든다고,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라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하정우가 밝힌 이상형이나 결혼을 두고 털어놓은 생각이 당시 차정원과 열애 중이어서 이를 의식한 것 아니겠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처음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에 무려 19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출연했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아닌 방송에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고현정과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하트’(2007) 이후 19년 만이다.
하정우는 극 중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아, 어떻게든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는 수종의 상황을 처절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와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영화계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를 주연급 스타덤에 올린 대표작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추격자’다. 그 뒤 ‘멋진 하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1987’ ‘신과함께’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정우는 국내에서 최연소로 자신의 출연 작품에서 관객 1억 명을 모은 배우이기도 하다. 또한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 영화를 연출하며 감독으로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배우 김용건의 장남이기도 하다.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연기자로 데뷔한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센스로 인플루언서로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더 인지도가 높으며,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