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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물류 활성화 위해 거점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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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5.04.25 14:00:13

국제해양경찰학회, 학술대회 개최
안승범 인천대 교수 정책 제언 발표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인 아라뱃길을 이용한 물류 활성화를 위해 신규 항로 개설과 복합물류거점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한 포럼에서 제시됐다.

국제해양경찰학회가 25일 인천대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안승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아라뱃길 주요 현안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승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가 25일 인천대에서 열린 국제해양경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라뱃길 주요 현안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국제해양경찰학회 제공)
안 교수는 “아라뱃길은 2012년 개통 이후 물동량 누계가 946만톤이고 승선객은 124만명이다”며 “물동량은 한국개발연구원 수요예측의 7.7%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라뱃길 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물류 거점 확대, 항로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중국 칭다오 항로 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포터미널 주변 항만구역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보관·제조 시설, 물류창고 등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 “김포터미널을 수도권 복합물류거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아라뱃길의 물류 기능을 확대하고 관광객을 늘리려면 부두와 주변 부지를 활용도가 높은 용도로 변경해 도심·유통 물류 공급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여러 시설을 도입해 관광기능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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