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의에서 지난 12일 폐막한 북한의 제8차 노동당 대회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노 본부장은 취임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 유선으로 비건 부장관과 상견례를 겸해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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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임 다음날 유선 상견례 이어 두번째
“한반도 상황 및 비핵화 진전 위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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