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미래비전을 세우고 전략적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이데일리 퓨쳐스 포럼’조찬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주의는 의사 결정 속도가 더딜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진다“며 “표심만 좇는 대중영합주의로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갖출 수 없다“고 현 정치권의 변혁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한 퓨쳐스 포럼에는 곽재선 KG 이데일리 회장을 비롯해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전광우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정계 학계 재계 금융계 저명인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