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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재건축·재개발 6~7년 단축 '주택정비 ONE-PASS'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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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4.06 11:18:43

조합장·추진위원장과 추진계획 간담회
주광덕시장 "원도심 활력 위한 중요한 과정"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재개발·재건축의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 속도를 최대 6~7년 단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사업 조합장추진위원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12명, 추진위원장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부담 증가를 해소하고 향후 정비사업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정비 ONE-PASS 추진 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주택정비 ONE-PASS 추진 계획’은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설치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구성·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임원 운영·윤리 교육 실시 △맞춤형 정비사업 운영체계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부시장이 주관하는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협의 지연 요인을 줄이고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건축·경관·교통·재해영향·도시계획 등 각종 심의를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임원 교육을 강화해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향상한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정비사업의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 6~7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의 터전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우 중요한 도시혁신의 과정”이라며 “더 책임있는 행정적 지원과 합리적 절차를 통해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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