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장동혁 “코인거래소 지분 제한, 韓 기업 역차별”…여당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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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6.03.09 10:25:55

민주당-금융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우려 표명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자산산업 발전 방안: 규제와 혁신’(주최 국민의힘 김은혜·최보윤·강명구) 세미나 축사에서 “성장에 맞춰 합리적인 규제 체계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우리 산업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자산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가 그러하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글로벌 상위 거래소들이 혁신적인 투자와 보안 강화 그리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상황에서 소유 구조를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책임경영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인재와 자본이 해외로 유출되는 역차별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여당안을 이번 중으로 결론낼 예정이다. 당정은 50%+1주 은행 중심 컨소시엄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15~20% 지분 규제를 검토 중이다. 지분 제한이 적용되면 두나무(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고팍스)는 대주주 지분을 매각해야 하고, 코빗을 인수하는 미래에셋과 두나무를 인수하는 네이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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