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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마트 점포 반경 3km 내에서 1시간 안에 배송하는 ‘바로퀵’ 물류거점도 올 2분기내 90곳까지 늘린다. ‘퀵커머스’ 강화 전략이다. 더불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은 전면 개편한다. 주간·새벽배송 미운영 지역에서도 CJ대한통운을 통해 상온·저온상품을 약속한 날에 배송한다.
SSG닷컴은 ‘온라인 이마트’로의 정체성을 확고히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의 엄격한 신선식품 관리 기준을 동일 적용한다. 신선도 불만족시 조건없이 환불 및 교환해주는 제도도 운영한다.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대표적인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 등을 공동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SSG닷컴은 지난 1월 론칭한 유료멤버십 ‘쓱세븐클럽’(월 2900원)을 활용한 물가 부담 경감에도 적극 나선다. 쓱세븐클럽은 쓱배송과 스타배송 상품 구매시 7% 고정 적립을 골자로 한다. 최근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결합한 상품(월 3900원)도 선보였다. SSG닷컴은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특가 상품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SSG닷컴의 이 같은 장보기 플랫폼 강화 선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새벽배송 규제 완화와도 결이 맞닿아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새벽배송 시장을 독식해왔던 쿠팡이 지난해 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틈새를 파고드는 모양새다. 특히 SSG닷컴은 이마트의 전국 100여개 거점내 PP센터 운영으로 새벽배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의 강점을 가진 이마트 경쟁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타 이커머스 플랫폼대비 새벽배송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아직 새벽배송 규제 완화가 마무리된 것이 아닌데다,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변수들이 많지만 업계 기대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에 집중해 장보기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장보기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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