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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위 구성…지역·청년·安측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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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4.03.28 15:51:23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6·4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천위 위원장에는 노웅래 사무총장이 임명됐으며 위원은 민주당 출신 10명과 새정치연합 출신 5명으로 구성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지역과 청년, 성별 등을 고루 고려한 인선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민주당 출신의 인사들을 보면, 위원장인 노 사무총장과 우상호 의원의 지역구는 각각 서울 마포갑과 서대문구갑이다. 김상희 의원의 지역구는 부천시소사구, 이언주 의원의 지역구는 광명시을로 경기도에 속해있다. 이 의원은 당 청년위원장이기도 하다.

이외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은 전남을, 전정희 의원(익산시을)은 전북을, 박완주 의원(천안시을)은 충남을 대표한다. 배준형 전 민주당 부산수영 지역위원장은 부산출신인 동시에 청년 정치인이고, 안귀옥 전 민주당 인천 남구을 지역위원장은 여성 정치인이다. 임재훈 중앙당 조직사무부총장도 포함됐다.

새정치연합 측은 박인복 전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위원, 안희철 전 청년부위원장, 정연대 배재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공공설치미술가인 최유진 씨가 임명됐다.

후보자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 재심을 맡을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도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이 맡기로 했다.

위원은 박남춘·김민기·김성주·유기홍·최민희 의원, 고연호 전 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장, 김지수 전 민주당 창원의창 지역위원장, 김진희 전 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 하귀남 전 민주당 창원미산회원 지역위원장, 이옥 덕성여대 교수, 김준성 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기획실장, 정기남 전 신당추진단 정무기획분과위원, 차동욱 동의대 교수, 차현지 전 새정치연합 상임청년위원이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양승조 위원장 등 15명으로,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위원회는 민홍철 위원장 등 6명으로 각각 구성을 마쳤다. 중앙당 선관위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등 상당수 외부인사로 꾸려졌다.

지방선거 후보자를 심사·공천할 4개의 위원회의 구성이 완료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선출 과정으로 전환한다. 3월 한 달 동안 통합 작업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차질을 빚은 만큼 속도감 있는 후보 선정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이날 구성된 4개 위원회의 위원장이 모두 민주당 출신이 맡으면서 향후 추가하는 발족기구는 새정치연합 출신을 우선 배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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