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삼성전자 투자 수혜 기대…목표가 17%↑-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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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2.27 07:57:5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삼성전자 평택 P4·P5(4공장·5공장) 투자에 따른 렌털 부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000원으로 기존 대비 16.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545원에 AJ네트웍스의 과거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9배를 타깃 멀티플로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AJ네트웍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은 매출액 28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8.3%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63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는 것”이라며 “자회사 AJ대원의 매각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에도 렌털 부문 및 창고·유통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27.1%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창고·유통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에 8분기 만에 흑자전환한 데 이어 이번 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박 연구원은 “렌털 부문은 산업안전장비 미국법인의 사업중단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렌털 자산 감액 등 76억원) 등을 제외하면 역시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당사 추정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915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AJ네트웍스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에 이어 클로봇과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로봇사업 확대는 물론 약 5000여 대의 로봇렌탈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P4 투자 재개 및 향후 P5 투자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혜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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