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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경매에는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이우환 작가의 작품 총 다섯 점이 출품되는데 2004년 작 ‘조응’은 3억 5000만~5억 5000만 원, ‘바람과 함께’는 약 1억 1000만~2억 2000만 원, ‘대화’는 9000만~2억 원의 추정가로 입찰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주최 관계자는 “이번 3월 경매잔치로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새 주인을 찾기 바란다”며 “경매 당일 회원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경매 참관이 가능하며, 관람료 없이 운영되므로 대중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작 프리뷰는 경매가 열리는 20일까지 케이옥션 강남본사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