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VO)가 최근 임상 결과에 대한 실망감에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전 7시 39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9% 밀린 36.93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골드만 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진행된 REDEFINE-4 임상 시험 결과에서 카그리세마(CagriSema)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반영해 노보 노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춰 잡았다. 목표주가 역시 400덴마크크로네(63달러)에서 260덴마크크로네(41달러)로 크게 내렸다.
또한 골드만 삭스는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카그리세마와 카그릴린타이드 단일 요법의 정점 매출 전망치를 기존 118억달러에서 52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세부적으로 비만 치료제 매출은 75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당뇨병 치료제 매출은 43억달러에서 21억달러로 각각 내렸다. 이는 REDEFINE-4 임상에서 경쟁 약물인 티르제파타이드 대비 열세가 확인됨에 따라 전체 예측 기간의 매출 추정치를 약 65% 줄인 결과다.
이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의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평균 그룹 매출 전망치는 약 6% 하향되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10%,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 가량 낮아졌다.
올해들어 26%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 중인 노보 노디스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1.31% 밀린 36.9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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