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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서품식 전날인 5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되는 부제 서품식에서는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11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주제성구는 바룩서 3장 35절인 “그분께서 별들을 부르시니 ‘여기 있습니다’ 하며 자기들을 만드신 분을 위하여 즐겁게 빛을 낸다”를 선택했다.
사제품 대상자 대표 안수호(세례명 막시모) 부제는 “이 구절은 사제 소명의 신비를 아름답게 함축하고 있다”며 “창조주의 부르심에 ‘여기 있습니다’하고 응답하는 별들의 모습은 수품자들의 당당한 응답을 상기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품식에서는 형제 사제도 한 쌍 더해진다. 사제품 대상자 가운데 김민섭 부제는 지난해 사제품을 받은 김형섭 신부의 동생이다. 서울대교구는 형제가 나란히 사제 길을 걷는 또 하나의 사례를 맞게 됐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 가운데 하나로, 주교품·사제품·부제품의 세 품계로 이뤄져 있다. 사제들은 주교의 협조자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미사를 거행할 사명을 부여받는다. 부제는 세례성사를 집전하고 혼인성사를 주례할 수 있으나, 다른 성사 집행과 미사 집전은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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