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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통합심의 통과’ 미아11구역 656가구 공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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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09.16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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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6층 규모…용적률 242.5% 적용
사업성 높이는 정비계획…50여 가구 추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미아11구역이 사업 추진 15년만에 통합심의에 통과하며 656가구 공급에 속도를 붙이게 됐다.

미아11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미아11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미아11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해당 단지는 2010년 구역 지정 이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단계에서 정치되고 정비구역이 취소되는 일몰기한까지 겹쳤으나 지난해 사업성을 높이는 정비계획 변경으로 50여 가구를 추가 확보했다.

미아11구역은 지하 3층~지상 26층, 용적률 242.5%를 적용받아 공동주택 10개동, 총 656가구(공공주택 108가구)로 조성된다. 삼양로와 맞당은 부지에는 소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남북을 잇는 폭 4m의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민 건강 증진과 문화 활동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신설돼 미아동 일대 주민 생활 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미아11구역은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착공까지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미아제11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이 신축 공동주택 공급과 함께 공원과 녹지, 체육시설이 확충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까지 개선되도록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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