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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브랜드 버거값도 오른다…최대 4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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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8.27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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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버거 22종 '평균 2.5%' 가격 올라
일부 사이드 100~200원 인상…대표 메뉴 4000원대 유지
"원부자재·물류비 상승 부담, 인상 폭 최소화"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도 가격 인상 대열에 동참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28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의 일부 버거와 사이드 메뉴의 판매 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성비' 노브랜드 버거값도 오른다…최대 400원 인상
이번 가격 조정으로 버거 단품과 세트 22종 가격은 100~400원 오른다. 사이드 메뉴 34종 가운데 일부 품목도 100~200원 인상한다. 나머지 28종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원부자재와 물류비 등 비용 상승에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는 게 신세계푸드 측의 설명이다.

대표 메뉴의 가격 경쟁력도 유지한다. ‘어메이징 더블’, ‘어메이징 더블치즈’, ‘어메이징 더블살사’ 등 대표 메뉴 3종은 가격 조정 이후에도 단품 4000원대, 세트 6000원대에 판매한다. 초가성비 메뉴인 ‘어메이징 불고기’는 가격을 2700원으로 유지해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이어간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과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함께 고려해 가격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노브랜드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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