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삼기는 전거래일 대비 29.99% 오른 234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향 상체 프레임 공급을 시작으로 로봇 부품 포트폴리오를 골반과 하체 구조물까지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우선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상체 프레임의 초도 물량 공급에 집중,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한 뒤 시제품 평가를 거쳐 양산 공급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골반과 하체 구조물, 다리 프레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이들 부품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중을 지탱하는 핵심 구조물로, 고강도와 경량화, 내구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회사는 정밀 고진공 주조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기는 글로벌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프레임 개발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지난달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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