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포모사그룹 왕뤠이위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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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2.20 08:37:46

KAIST와 전략적 협력 통해 생명의학 연구 중심 협력 기반 구축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세계적인 포모사그룹(Formosa Group)의 경영관리감독위원회 상무위원 겸 포모사바이오 왕뤠이위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KAIST는 20일 열리는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왕뤠이위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이날 밝혔다.

왕뤠이위 회장.(사진=KAIST)
왕뤠이위 회장은 포모사그룹 창업자 고(故) 왕융칭 회장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그룹의 전략적 전환과 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인이다. 석유화학 중심의 전통 제조업을 넘어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자원순환 등 미래 핵심 산업으로 그룹의 사업 구조를 확장하며 장기적 관점의 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KAIST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명의학 연구를 중심으로 중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생명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공동 연구 플랫폼 조성에 기여했다.

왕뤠이위 회장은 협력의 일환으로 포모사그룹 산하 대형 의료기관 및 대학과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간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설립된 ‘KAIST–포모사 생명의학 연구센터’는 다학제·국제 공동 연구를 촉진하는 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왕뤠이위 회장은 “KAIST에서 성장하는 젊은 인재들이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의 성과가 산업과 사회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광형 총장은 “왕뤠이위 회장은 과학기술을 중심에 둔 산업 전략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KAIS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협력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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