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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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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주 기자I 2026.04.23 08:29:31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 양해각서 체결
실무협의체 구성해 금융지원 구체화

[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K-원전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금융 견인차’ 역할을 본격화한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맨 왼쪽)과 레 응옥 손 PVN 회장(맨 오른쪽)이 이달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임석한 가운데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 금융 협력 가능성 검토에 관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수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및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와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 금융 협력 가능성 검토에 관한 4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8월 열린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원전 협력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에 따라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검토 △금융 타당성 확보를 위한 재무 모델 수립 지원 △원전 금융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이어나간다. 특히 정례적인 정보 교환 체계를 구축해 베트남 측의 금융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이번 MOU는 수은의 금융 노하우가 베트남 원전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 원전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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