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약 100여명의 주민이 모여 강수현 시장에게 지역 발전 방안을 건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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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곳은 국도3호선이 통과하면서 교통량 또한 크게 늘어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곳이기도 하다.
상황이 이런 만큼 국도3호선 확장은 물론 덕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스포츠센터 건립 및 경원선 증편 등 현안이 많다.
여러 현안 관련 강수현 시장은 “지난해 이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서 44건의 건의사항이 나왔는데 이중 15건을 처리하고 26건은 진행중, 3건은 관련 법규 상 불가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천2동은 인구가 늘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꾸준히 많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인근 지역인 백석읍 방성1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장사시설의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수십년전부터 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제대로 된 주민과의 논의가 없이 진행되면서 번번히 무산됐는데 이번에는 공모절차와 주민들의 의견을 완전히 반영해 대상지역을 결정한 만큼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대상지가 회천2동과 인접해 있어 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공동형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형장사시설은 주민 동의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주민들의 찬성 의견에 기반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참여한 주민들은 △무료 공영주차장의 캠핑카·렌트카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 문제 해소 △벚꽃거리 조성 필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 △덕계역 인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위한 주차타워 건립 등 여러 의견을 냈다.
강수현 시장은 “그 어떤 시장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정책을 하려는 사람은 없다”며 “공동형장사시설 건립은 물론 회천2동 주민들이 바라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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