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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한 최진수 단장은 “앞으로도 석촌호수 서울발레페스티벌과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예술가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예술로상’은 이해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이 받았다. 이해준 이사장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사업을 확장해 더 많은 무용인의 경력개발과 복지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작품상’은 주재만 안무작인 광주시립발레단의 ‘디바인’(DIVINE)이 수상했다.
최고 발레리나에 수여하는 ‘프리마 발레리나상’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심현희, 최고 발레리노에게 수여하는 ‘당쇠르 노보르상’은 윤별발레컴퍼니의 윤별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신인 발레리나상’은 국립발레단 단원 안수연과 체코 브루노발레단 수석무용수 안세현, ‘신인 발레리노상’은 광주시립발레단 단원 이상규,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임선우가 공동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발레샵과 한국발레협회가 공동 기획한 ‘K-E발레희망 장학사업’ 2025년도 선발 학생 5명에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각 부문에서 발레예술과 문화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의 헌신과 성과가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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