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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간 확대와 함께 성장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입주기업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투자, 기술협력, 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 지원도 확대한다.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리더십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입주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부터 시장 검증,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안정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도 개편에 맞춰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오는 20일까지 인공지능(AI)·딥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발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연면적 2만 4000㎡ 규모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성장 프로그램, 투자자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창업 전주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169개사를 지원해 투자유치 567억원, 매출 1789억원을 달성하며 스케일업 성과를 창출했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신산업 10년)의 AI, 빅데이터, 로봇, 제조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20일 발표한다.
아울러,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도 상반기 입주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성수 허브는 에이지 테크(Age-Tech), IT, 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현재까지 123개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매출 1253억원, 투자유치 384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입주기업에는 최대 4년 입주(연장 포함) 기회와 함께 투자유치, 조직 역량 강화, 네트워킹 등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스타트업이 가장 부족한 것은 ‘시간’”이라며 “입주기간 확대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