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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나선 국민銀, 신보 손 잡고 AI 스타트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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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5.08.20 10:12:42

AI·바이오 등 기술 성장잠재력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10억원 보증료 출연 통해 0.7%p 보증료 지원
710억원 규모 보증서 대출 공급

지난 7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용훈(왼쪽)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 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71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2년간 매년 0.7%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대상 보증상품 보증료율이 통상 0.7% 수준임을 감안하면 수혜 기업은 최초 2년간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로써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의 금융비용 경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업 등이 포함된다. △A(AI·인공지능) △B(Bio·바이오헬스) △C(Contents·디지털콘텐츠) △D(Defence·국방기술) △E(Energy·신재생에너지) △F(Factory·스마트제조)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국가전략산업군 전반을 포괄한다. 이번 지원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과 연구 개발을 촉진해 국가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스타트업 성장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중소기업들이 기술 주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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