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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각사의 모바일 상품권 사업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아쿠아 바우처(aQua voucher) 서비스를 개시해 사업을 운영,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모바일 상품권 업체 중 윈마트와 직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연동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쿠아리테일은 시장 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지화 노력 등을 통해 대형 브랜드를 확보했으며, 모바일 상품권 시장에서 경쟁 우위 및 핵심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쿠아리테일은 베트남 내 모든 윈마트와 윈마트 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직접 발행하고, 판매 및 유통한다. 또한, 바코드가 인쇄된 카드형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한다.
일반 소비자는 베트남 1위 e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에서 윈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아쿠아리테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 후 구매 가능하다.
아쿠아리테일은 VNPT epay(통신사 선불 충전 서비스), Xanh SM(산 SM, 빈 그룹 전기 택시 서비스), Thegioididong(테저지동, 전자유통업체) 등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뚜레쥬르, 골프존 등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모바일 상품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및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한 ‘2024년 한국 관광 로드쇼’, 글로벌 태양광 제조 업체인 JA솔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베트남석유공사(PVEP), 롯데렌탈 등 기업고객을 유치하는 등 B2C와 B2B 영역을 아우르며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