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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번(북구) 확진자는 북구보건소 공무원으로, 지난 13일 해뜨락 요양병원 2층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에서 보호복이 손상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직원은 17일 증상이 나타났다.
북구보건소 측은 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 직원 160명의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일했거나 식사를 한 직원 30명과 다른 구 보건소 직원 6명은 자가격리됐다.
북구보건소는 소독을 마쳤고 당분간 선별진료소의 필수 업무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 방역추진단장은 “요양병원의 고령 입원환자들은 인지장애 등으로 검사나 진료 과정에서 저항하는 등 협조가 되지 않아 보호복이 손상되는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고 전했다.
또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전날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7명(부산 571번~577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보건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해당 검사에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5명, 입원환자 65명, 북구보건소 직원 1명 등 81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환자 확진 정도에 따라 이틀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잠복기를 고려해볼 때 이후에도 양성 판정이 나오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