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2016년 7월 항생제 전문가인 더크 티에 박사와 항생제 조인트벤처인 지옴 테라퓨틱스(Geom Therapeutics)를 설립해 항생제를 개발 중이다. LCB10-0200은 지난해 9월 미국립보건원(NIH) 국책과제로 선정돼 현재 전임상을 마치로 올해 하반기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에 박사는 “전임상을 통해 글로벌에서 치료제가 시급한 다양한 그람음성균 박테리아에 대한 두 약물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결과는 LCB10-0200 임상1상 승인의 기반이 되는 핵심 연구결과가 포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