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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산업펀드는 행안부 출자금을 기반으로 조성하는 재난안전 분야 전용 투자 펀드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진행한 뒤 현대차증권을 운용사로 선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정부 출자금 50억원과 민간 출자금 55억원을 합쳐 총 105억원 규모의 펀드를 3개월 안에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증권은 현재 4311억원 규모의 펀드 14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환경·물산업 관련 모태펀드는 2개, 900억원 규모다.
주요 투자 대상은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이다. 투자금은 기술과 제품 고도화, 마케팅, 인증·특허 취득 등에 활용된다.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후속 투자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행안부는 1호 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산업펀드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펀드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재난안전기업의 성장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 운용사의 역량을 활용해 국내 재난안전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